병원 |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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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현재 |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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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024 | 경희대학교병원 수술부장 |
~ 현재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
~ 현재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
~ |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 |
~ | 미국 클리브랜드크리닉 뇌종양센터 펠로우 |
~ | 카나다 McGill대학병원 연수 |
~ | 미국 피츠버그 Drexel 대학병원 연수 |
~ | 일본 나고야 국립대학병원 연수 |
~ |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특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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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특별이사 |
~ | 대한수술중감시연구회 특별이사 |
~ | 대한뇌종양학회 특별이사 |
~ | 대한두개저학회 차기회장 |
~ |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
~ | 미국신경외과학회(CNS) 정회원 |
~ |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
2021.11 | Practical Atlas of Skull Base Surgery, 대한두개저외과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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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 노인신경외과학,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
2018.06 | 뇌종양학, 대한뇌종양학회 |
2017.03 | 정위기능신경외과학 개정판,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
2015.11 | 청신경종양, 대한두개저외과학회 |
2013.04 | 스포츠손상 3판, 대한운동교육평가원 |
2012.11 | 두개저외과학 개정판, 대한두개저외과학회 |
2011.10 | 신경외과학 4판, 대한신경외과학회 |
2010.06 | 뇌졸중, 서울의학사 |
2008.02 | Meningiomas, Springer |
2007.04 | Neurosurgery Board Review in Korea, 서울의학사 |
2019 |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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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대한운동교육평가원 원장상 |
2018 | 제1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두개저외과학회 학술상 |
2018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베스트 튜터상 |
2017 | 대한수술중감시연구회 학술상 |
2017 | 경희대학교 미원임상의학 총장상 |
2016 |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학술상 |
2016 |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
2016 | 경희대학교 미원임상의학 총장상 |
2015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베스트 튜터상 |
2015 |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학술상 |
2015 | 경희대학교 미원임상의학 총장상 |
2014 | 경희대학교 미원임상의학 총장상 |
2013 |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학술상 |
2009 |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학술상 |
2009.07 | Atypical choroid plexux papilloma in an ad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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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 Orbital solitary fibrous tumor:a case report and diagnostic clues |
2009.07 | Transient neurologic deterioration after total removal of parasagittal meningioma including completely occluding superior sagittal sinus |
2009.08 | Malignant Glioma Arising at the Site of an Excised Cerebellar Hemangioblastoma after Irradiation in a von Hippel-Lindau Disease Patient |
2010.09 | Gliosarcoma of the Cerebellar Hemisphere: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2010.09 | Long-Term Follow-Up Clinical Courses of Cerebellar Hemangioblastoma in von Hippel-Lindau Disease : Two Case Reports and a Literature Review |
2011.01 | Neuroprotective effects by nimodipine treatment in the experimental global ischemic rat model:real time estimation of glutamate |
2011.02 | Papillary meningioma with leptomeningeal seeding |
2011.03 | Occlusion of the Internal carotid artery due to Intracranial fungal infection |
2011.04 | Xanthomatous Hypophysitis: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2011.06 | A primary intrasellar mixed germ cell tumor with suprasellar extension |
2011.07 | Functional outcomes in retrosigmoid approach microsurgery and gamma knife stereotactic radiosurgery in vestibular schwannoma |
2011.09 | Thoracic Epidural Metastasis by High Grade Neuroendocrine Carcinoma of Stomach Cancer: A Case Report |
2011.09 | Radiation-Induced Glioblastoma Multiforme in a Remitted Acute Lymphocytic Leukemia Patient |
2011.09 | Direct Puncture Embolization of Scalp Arteriovenous Malform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Hemophilia A: A Case Report |
2013.06 | Effect of embolization material in treatment planning with different dosimetric algorithms on gammaknife radiosurgery for avms |
2013.09 | Clinical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and Complications for Geriatric Hydrocephalus Patients Who Underwent Shunt Surgery or Revision |
2013.09 | Changes of Spinal Surgery for Geriatric Patient Through Two Decades in Single Institution |
2013.09 | 75세를 기준으로 한 만성 경막하 혈종의 비교분석 |
2013.10 |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Malignant Meningioma |
2013.10 | 허혈성 뇌경색 발병 후 Warfarin을 복용한 고령 환자에게 발생한 지연성 외상성 경막하혈종 증례 |
2014.04 | Multifocal Osteosarcoma of the Skull: Multiple Primary or Metastatic? A Case Report |
2014.09 | Comparison of Treatment Methods in Lumbar Spinal Stenosis for Geriatric Patient : Nerve Block Versus Radiofrequency Neurotomy Versus Spinal Surgery |
2014.09 | Value of Perfusion 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the Diagnosis of Supratentorial Anaplastic Astrocytoma |
2015.12 | A Rare Case of Diffuse Pachymeningeal Involvement of Multiple Myeloma |
2016.03 | Radiosurgical considerations for cavernous sinus hemangioma: long-term clinical outcomes |
2016.05 | Communicating Hydrocephalus Associated with Intracranial Schwannoma Treated by Gamma Knife Radiosurgery |
2016.05 | Do Trunk Muscles Affect the Lumbar Interbody Fusion Rate? : Correlation of Trunk Muscle Cross Sectional Area and Fusion Rates after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Using Stand-Alone Cage |
2016.11 | A Clinical Analysis of Secondary Surgery in Trigeminal Neuralgia Patients Who Failed Prior Treatment |
2016.11 | Giant Intrathoracic Meningocele and Breast Cancer in a Neurofibromatosis Type I Patient |
2017.02 | Prognostic ability of intraoperative electromyographic monitoring during 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hemifacial spasm to predict lateral spread response outcome |
2019.11 | Clinicoradiological Features of Recurrent Meningioma With High Grade Transformation |
Glioblastoma developed in a cured pediatric CNS leukemia | |
Pure intraparenchymal germinoma | |
Malignant brain tumor in a patient with AIDS |
신경외과 박봉진, 박창규 교수 - 새벽 두통에 성격 변화까지? '뇌종양' 발생 위치별 증상 특징 & 치료법
2024-07-09
신경외과 박봉진, 박창규 교수 - 새벽잠 설치게 하는 심한 두통, 원인 확인해야
2024-06-07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삼차신경통', 얼굴 통증의 근원을 찾아서
2024-05-13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양치질하는데 얼굴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2023-12-05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연관학회와 MOU 체결 추진
2023-12-04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양치·식사 중 ‘번쩍’ 안면통증… 전조증상도 없이 발병
2023-11-28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양치·식사 중 ‘번쩍’ 안면통증… 전조증상도 없이 발병하는 ‘삼차신경통’
2023-11-27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얼굴 움직일 때마다 ‘찌릿~’ 혈관이 신경 누르는 ‘삼차신경통’ 치료
2023-11-16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극심한 안면통증 일으키는 ‘삼차신경통’… 치통 오해
2023-10-31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신은진 간호사 -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제24회 연수교육' 참석
2023-04-25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임기 중 대한의학회·신경계 중환자 인증 제도 도입 추진
2023-04-17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 -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700례 돌파
2023-01-30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얼굴을 송곳을 찌르는 듯한 통증”… 산통보다 더 심한 ‘삼차신경통?’
2022-11-07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알려진 가장 극심한 통증 ‘삼차신경통’
2022-10-12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얼굴 한쪽 미세한 경련·순간적인 통증 느낀다면?”
2022-09-14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신경외과의사 4%만 뇌동맥류 수술 가능, 수술의 가치 올려야...
2022-08-10
신경외과 박봉진, 박창규, 재활의학과 윤동환, 전진만, 사상체질과 이의주, 오현주 교수 - 뇌출혈 표준임상경로(CP) 개발, 통합의료 임상연구 진행
2022-04-21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 - ‘칼로 베는 것 같은’ 얼굴 통증이 생기면…
2022-01-17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나도 작성하기안녕하세요. 저는 경희의료원에서 10/22-10/31까지 입원해서 비정형 수막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희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으며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짧게라도 정리하여 칭찬과 공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종양, 뇌기저부 수술, 뇌하수체종양, 안면 경련 및 삼차 신경통의 미세혈관감압술 등 신경 관련분야의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판단과 시술을 해주시려고 노력하는 한편, 단지 깊은 지식을 비전문가인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환자 한 명 한 명의 입장을 고려하고 공감하고, 진심을 다해 소통해주시려는 모습이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아울러 이현지, 양창진 간호사님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두 간호사님 덕분에 수술 후 입원기간 내내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마음을 먹으며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병원 내에서 가장 많이 보는 얼굴이 간호사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환자는 언제나 간호사분들의 표정과 설명, 그리고 배려를 통해 병원에서의 전반적인 경험을 다르게 하게 되는데요. 이현지, 양찬진 간호사님은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시고 친절한 설명과 배려심 깊은 지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경쟁사회인 요즘 시대에 우리는 자연스럽게‘지성과 지식’을 높이는 것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감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의학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의료진이 있다 하더라도 환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의료진이라면 언제나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겠죠. 박봉진 교수님, 이현지 간호사님, 양찬진 간호사님과 같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훌륭한 분들에게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신경의학적으로 다양한 병마와 싸우며 치료를 받기 위해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짧은 글이 그런 분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경희의료원에서 꼭 쾌차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박봉진 교수님, 이현지 간호사님, 양찬진 간호사님을 비롯해 지금도 밤낮없이 열심히 고생하고 계시는 경희의료원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2024-11-03
긴급!으로 구급차를 차고 훌륭하신 교수님을 운좋게 만나 뇌하수체선종으로 인해 터진부분을 CT로 의심을 해주고 빠르게 진행되어 수술이 잘되서 일상생활을 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아직 완벽한 일상생활은 아직 힘이 들고 콧속에 아직 보형물?이 남아있어 다음주 월요일에 진료있어 찾아뵙니다♡ 신랑이 건강하게 지내주고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24-02-14
박봉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5월 18일 선생님께 미세혈관 감압술 수술을 받은 조재환 환자 가족입니다. 우선 어려운 수술 잘 진행해 주셔서, 더 이상 아버지가 삼차신경통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고, 또 신경통약 복용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과 각종 부작용들을 겪지 않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아버지가 워낙 고령이시고 기저질환도 많이 가지고 계시다 보니, 환자 본인도 가족들도, 주변 지인들도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평생 교직에 몸담으시며 오랜 기간 서울의 중등학교에서 교감 교장직을 역임하시고 학무국장으로 은퇴하신 누구보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신 분이신데, 이렇게 나이가 드시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해지셔서 수많은 질병과 싸우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족으로서 애처롭고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과연 수술을 해서 나으실지, 하시게 하는게 맞는지, 또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을 해 주신다고는 하실지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선생님께 감사편지를 쓰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을 처음 뵈었던 날, 아버지도 그렇고 저희 가족들도 아버지께 삼차신경통이라는 병이 생기고 처음으로 안심이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환자의 고통에 따듯하게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시고, 또 부작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끝까지 환자 본인이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모습 때문에 저희는 더더욱 믿음과 확신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매스컴에 선생님 존함 앞에 항상 ‘명의’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는데, 선생님을 뵙고 나니 단지 훌륭한 의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따듯하게 대해주시는 인술까지 모두 갖추고 계신 분이라서 명의라고 불리시는구나…바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원체 나이가 있으셔서 수술 후 회복이 더디시고 기저 질환 때문에 힘든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신장 안 좋은 것 신경 많이 써 주시고 수술과 입원과정에서 잘 챙겨 주셔서 잘 회복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이번 주 초에 기존에 다니시던 종합병원 신장내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으셨는데 아직까지 수술로 인해 신장 수치가 나빠진 것은 전혀 없다고 하셔서 가족 모두 너무 안도하고 기뻐했습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환자를 걱정하고 케어해 주신 의료진 덕분인 것 같습니다. 삼차신경통을 앓고 계신 분들께 저희 아버지의 사례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85세나 되시고 온갖 기저질환을 갖고 계시며 특히 신장은 투석 직전 상태인 데다 2년 전 코로나가 막 유행할 무렵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시고 암수술과 동위원소 치료까지 받으셔야 했습니다. 작년 추석 무렵 찾아온 삼차신경통은…저희는 그런 병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기에 일단 치과를 찾았고 신경치료와 치아를 발치하는 등…고통은 계속 고통대로 겪으시면서 고생만 하시는 힘든 시간을 보내게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원래 다니시던 종합병원의 신경외과를 찾아 약물 치료를 받고 통증이 잠시 없어지기는 했지만 약물 치료의 부작용 때문인지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 손 떨림 증상을 겪으셔야 했고, 급하게 이 질병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약물 치료라는 게 증상의 치유나 악화를 막아주는 것이 아닌, 순전히 진통제의 효과만 있고 그마저 내성이 생기면 계속해서 약을 증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약물 치료 시작하신 지 3개월여만에 통증이 다시 찾아왔고 용량을 2배로 늘렸는데, 그로 인한 울렁거림과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져서 통증만 없어졌을 뿐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부작용을 겪게 되었습니다. 내원하시던 신경외과 선생님께 수술이 가능한지를 여쭤보았지만 고령이라 그런지 수술은 권하지 않는다며 약물치료를 하는 것만 말씀하시고…그 와중에 3월 초에 극심한 통증이 다시 찾아와서 급한 대로 강남에 있는 작은 병원이라도 가서…거기서 수술해 주신다고 하면 그거라도 받아야할 거 같아 그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도왔는지, 작년 12월에 박봉진 선생님 예약 잡으려고 전화했을 때 진료 가능한 날짜가 4월 말이었는데, 고통스러워 하는 아버지를 모시고 강남의 병원에 가서 대기하는 동안 경희의료원에 전화해서 혹시 진료일을 앞당길 수 있는지 물었더니& #40;그 전에도 여러 번 전화했는데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당길 수가 없었고 그래서 아무런 기대도 없었어요& #41; 갑자기 그 주 금요일에 진료가 가능하다고 하셔서…드디어 박봉진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령에다 질환이 많으신 아버지 수술을 해주시는 것이 선생님 입장에서 여러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부담이 있으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는 아버지의 통증을 너무 잘 이해하고 계시는 것처럼 아버지가 원하시면 수술을 해 주겠다고 흔쾌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믿음이 생기셨는지 아버지도 처음부터 용감하게 수술을 받겠다고 말씀하시고 그 뒤로 한 번도 마음이 변하신 적이 없어서& #40;그만큼 아버지의 고통이 심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아요& #41;, 가족들도 큰 고민 없이 수술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요. 혹자들은 85세나 되셨는데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그렇게 큰 수술을 하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환자 본인이 원해도 가족들이 반대해서 수술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듣기도 했고요.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남은 생이 얼마이건 간에 고통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뇌신경 수술이라는 것이 듣기만 해도 겁나고 두렵지만, 환자 본인이 겪는 고통을 줄일 수 있다면 환자의 의견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는데, 수술도 잘 해 주시고 친절하고 따듯하게 대해 주신 박봉진 선생님과 선생님 팀에 속해 있는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또 수술과 수술 전 검사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저희가 모두 불안해할 때 따듯한 말과 위로로 큰 힘을 주셨던 최은실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니, 박봉진 선생님과 경희대 의료진을 만나서 이렇게 수술받게 된 모든 과정이 너무나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의 수술 사례를 통해 삼차신경통으로 고통받고 또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힘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에 수술 후 정기 검진이 있고 앞으로도 선생님 뵐 날들이 있겠지만, 감사한 마음을 감사하다는 한 마디로는 도저히 담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로도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전달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봉진 선생님, 아버지가 앞으로 남은 여생동안 고통 받지 않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게 해 주셔서, 아버지와 저희 가족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선생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재환 환자 가족 드림 2022년 6월에
2022-06-12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검진(일반검진, 암검진 등)을 받으시려는
고객께서는 '전화예약'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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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경희의료원이 드디어 개원되었다. 한국 최신 최대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경희 의료원은 동서의 의학을 하나의 테두리 안에 두어 상호보완 상호협동으로 인술을 펴 나갈 것인데 이에 종합의료원 설립에는 무려 삼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합쳐서 이루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재산일 수도 외국인의 재산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국가의 재산이고 국민의 것입니다. 한 까닭으로 우리가 정성껏 만들고 다듬고 닦은 이 의료원을 이 자리를 기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헌납합니다하는 말씀을 드리고 국가에게 바로 헌납합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개원된 경희의료원은 총 건평 만 오천여 평에 17층 최신식 맘모스 건물로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일천 배수용 능력을 갖춘 대 종합 병원이다. 특히 이 의료원안에는 냉난방 중앙 조절장치 등 각종 특수시설과 의과부속병원에 x선 진단에 티브이 및 원격장치 등 기기, 치과 부속병원에 보석타빙등 기기와 한의과 부속병원에 전자 맥진기 등 최신 특수기기가 설비되어 있어 앞으로 국민 채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날 뜻깊은 개원식에는 국제 수준의 경희의료원 준공과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 귀빈과 축하객이 참석해서 자랑스러운 경희의료원 개원을 축하했다.
최초 오늘날짜로부터 3년 이내의 내역만 노출됩니다.
예약은 되었으나 실제 진료받지 못한 경우, 해당 내역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진료일자 | 병원 | 진료과 | 의료진 |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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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