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을 모두 절제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식사가 좋을까요 ? |
[답변] 갑상선암을 수술로 제거한 후에는 갑상선 자극호르몬(TSH)의
분비를 억제할 정도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조금 많이 복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TSH 분비를 억제하게 되면 갑상선암의 재발이 잘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갑상선 호르몬(씬지로이드 1일 2-3정)을
아침 1회 잊지 말고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소화관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에 제한은 없습니다. 요드의
섭취량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해초류도 좋아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나쁘게 하는 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다음에
먹을 때 먼저 번 양을 같이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중에서 소실되는 속도는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한 번 정도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혈액중의 농도에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