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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수술의 합병증

[질문]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어떤 합병증이 있습니까 ?

[답변]
 
갑상선은 혈관과 신경이 풍부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수술은 그레이브스병의 수술에서처럼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수술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갑상선 절제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수술 후의 합병증이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는 경우에는 합병증을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의 뒤쪽으로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로 가는 반회신경이 지나갑니다. 수술할 때 이 신경을 확인하여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회신경이 상처를 입으면 목소리가 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이 많은 외과의사가 갑상선암을 수술할 경우에는 이러한 합병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크다든지 유착이 심한 경우에는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반회신경의 일부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의 뒤쪽으로는 혈액중의 칼슘치를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부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갑상선이 4개 있습니다. 갑상선을 절제할 때 부갑상선에 혈액을 공급하는 작은 혈관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만약 부갑상선을 남겨 놓을 수 없을 때는 부갑상선을 잘라내어 팔에 있는 근육에 이식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부갑상선 호르몬이 모자라게 되면 저칼슘혈증으로 입 주위가 떨리거나, 손이 저리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비타민 D를 대량 투여하여 비교적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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