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종양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는 어떻게 검사합니까? 검사는 간단합니까 ? |
[답변] 갑상선의 악성 종양은 대부분 매우 딱딱하고, 피부에 달라붙어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험이 많은 의사는 진찰만으로
양성인지 악성인지 어느 정도는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음파를 갑상선에 보낸 후 부딪쳐 돌아온 반사파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는 검사이며, 갑상선을 자세히 관찰하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진하기 위해서는 세포 검사가 필요합니다.
세포
검사는 갑상선 결절 부위를 주사 침으로 찔러 세포를 얻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렇게 하여 암세포가 발견되면 비로소 갑상선암이라고
진단합니다. 가는 주사침으로 세포 몇 개를 뽑아 검사하는 방법이므로
암이라고 확진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3-6개월후 다시
한번 검사를 받습니다. 세포 검사를 2번 이상 반복하여 의심스러운 세포가
발견되거나, 또는 초음파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의심스러우면 의사의
판단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림 26)

그림 26. 갑상선 세포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