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0세 남성입니다. 목이 부어 있어 검사를 했더니 갑상선 선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양성이라고는 하는데 장차 갑상선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까 ? |
[답변] 갑상선 선종은 비교적 흔한 갑상선 질환입니다. 이러한 갑상선
선종의 발생 빈도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훨씬 높습니다. 갑상선 선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근본적으로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크기가 3 센티메터 이하로 작은 경우에는 경과를 두고 봅니다.
갑상선
선종을 초음파로 검사해 보면 속에 세포가 꽉 차 있는 충실성인 것과
액체가 고여 있는 낭포성인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견을 보고 갑상선
세포를 주사기로 뽑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이 의심되면 수술을 합니다.
또 선종이 매우 큰 경우에도 수술을 권합니다. 갑상선 선종이 암일 가능성은
여성에서보다 남성에서 높습니다. 따라서 남성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검사를 실시하며 의심스러우면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선종을 포함하여 갑상선 한쪽을 모두 제거합니다. 갑상선 선종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아직까지
일정한 견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