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기능저하증에서 점액수종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어떤 관계입니까 ? |
[답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매우 심해 혈중 갑상선 호르몬인 T4가
1 나노그램/데시리터(ng/dl)정도 까지 떨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피부 밑에 프로테오글리칸이라고 하는 점액 성분이 축적됩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물을 끌어 드리는 성질이 있어 피부가 부어 올라 온몸이
붓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의 부종은 간이나 신장이 나쁠 때 생기는 부종과
달리 손가락으로 눌렀다 떼면 바로 원래대로 되고 누른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점액수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도 다리 앞이 붓는 점액수종이 발생됩니다. 이때의 점액수종은
다리부분이 붓는 상태인 국소적 점액수종을 말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전신이 부어 보이는 병명으로 점액수종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같은
단어를 반대 경우에 사용하므로 혼란이 오기 쉬우나 갑상선 기능저하
상태에서는 점액수종증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점액수종은 갑상선
호르몬이 매우 저하된 상태이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모든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 중에서 신경증상이있을 정도로 심한 상태를 점액수종 신경증, 또는
점액수종 혼수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