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건강정보 > 의학상식
 
갑상선 중독증 위기의 증상과 예방

[질문]
 
그레이브스병에는 갑상선 중독위기라고 하는 위험한 상태가 있다던데, 어떤 원인으로 생기며, 어떤 상태가 되는 것입니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답변]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거나, 또는 조절되지 않고 있을 때 갑자기 폐렴에 걸리거나, 교통사고나 충수염 등으로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극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39도가 넘는 발열과 1분에 120-160회의 빈맥, 발한 증가와 호흡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흥분 상태가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며 결국 혼수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갑상선 중독 위기」라고 하며 그레이브스병 중에서 가장 위험한 상태입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으면 죽음에 이르는 수도 있으므로 즉시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갑상선 중독 위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그레이브스병을 잘 치료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거의 정상인 그레이브스병에서 갑상선 중독 위기가 일어날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최근 갑상선 전문 병원에서 이러한 위험 상황을 만날 기회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큰 병원의 응급센터나 외과 병동에서는 드물게 있습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