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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드 섭취율

[질문]
 
방사성 동위원소로 갑상선 촬영을 할 때 요드 섭취율을 같이 검사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검사하는 것입니까 ?

[답변]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원인이 그레이브스병인지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감별하기 위해 앞에서 설명한 갑상선 촬영과 함께 실시합니다. 이전에는 방사성 요드(131I)가 많이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방사선 노출이 적지만 물리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테크네시움(99mTC)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검사가 가장 유용한 경우는 발병 후 얼마 안된 그레이브스병과 무통성 갑상선염의 감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에서는 요드를 이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많이 만들고 있으므로 방사성 요드를 복용하면 갑상선에서 요드 섭취율이 증가됩니다 (정상인에서는 20% 이내, 그레이브스병에서는 30-80% 정도). 갑상선 촬영을 동시에 하면 갑상선은 전체가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이와 반대로 무통성 갑상선염에서는 갑상선 내에 비축되어 있던 갑상선 호르몬이 일시에 방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따라서 뇌하수체에서 TSH 분비가 억제되며 방사성 요드가 갑상선에 모이지 않습니다. 방사성 요드 섭취율이 1% 이하인 경우가 많아 갑상선은 촬영에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통증이 있는 아급성 갑상선염에서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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