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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촬영

[질문]
 
갑상선병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촬영 검사를 지시 받았습니다. 위험한 검사는 아닙니까 ? 또 검사 받기에 매우 힘든 것은 아닙니까 ?

[답변]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촬영 검사는 「방사성 요드(131I)」를 소량 물에 타서 마시고 수 시간 후(또는 24시간 후)에 갑상선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통증이 있거나 다른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이러한 동위원소 촬영은 체내에 흡수된 방사선 분포를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러나 10분 정도 가만히 누워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됩니다. 사용되는 방사성 요드는 매우 적은 분량이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검사는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진단에 위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갑상선이 원래 있어야 하는 장소에 없고 혀 밑에 있는 경우(이소성 갑상선)에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갑상선암 때문에 갑상선을 모두 적출 해 낸 환자에서 수술 후 갑상선 촬영을 하면 갑상선이 남아 있는지 어떤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에서는 갑상선으로 요드 흡수가 증가되나, 무통성 갑상선염과 아급성 갑상선염에서는 이러한 증가가 없기 때문에 갑상선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갑상선종에 따라 모양이 다르므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그림 13)

그림 13. 방사성요드에 의한 갑상선 촬영소견

(A) 그레이브스병 (B) 자율성 갑상선 선종

(C) 갑상선 선종 (D)아급성 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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