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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을 설명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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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갑상선 기능저하증에는 만성 갑상선염에 의한 원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의 병에 의한 2차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습니다.
만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그레이브스병과는 반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체온이 낮아지게 됩니다.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져서 얼마 동안 목욕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분을
바른 것같이 됩니다. 심장의 고동은 적어지고 맥박 수는 감소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가 심한 경우에는 추위를 몹시 타게 되며 변비가
심해집니다. 목소리가 쉬고 말을 천천히 하게 됩니다. 기력이 없어져
움직임도 둔해지고 무엇을 하는 것도 귀찮아하여 침울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우울증이라고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얼굴과 손발이 부어 오른 듯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신장이나
심장이 나쁠 때의 다리가 부어 오른 것과는 다르며,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 모양도 부은 듯하고, 나이보다 늙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눈썹 바깥쪽이 많이 빠져나갑니다. 여성에서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무월경이 됩니다. 심장 주위에 물이 차서 가슴 방사선
촬영에서 심장이 커 보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심부전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혈중 콜레스테롤치와 간효소치가 높아져
간기능 장애로 진단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은 부어 올라 커진
경우와 위축되어 작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딱딱해지고 표면이
평탄하지 않게 만져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수년간에 걸쳐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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