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 크레틴증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떤 병을 말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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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태어날 때부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지능 발달이 안되고,
성장이 늦으며 독특한 얼굴 형태를 띠게 되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입니다.
어른이 된 후에 진단되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받아도 지능 저하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태어나자마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외국에서는 모든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피 한방울을
뽑아 갑상선 기능을 검사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신생아 1000명중 1명의
비율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견된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결과도 비슷한 빈도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할 수 없는 체질로
태어난 아기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적으로 발육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크레틴증은 요드(옥도)가 부족한
지역(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와 중국의 일부)에서는 매우 흔한 병입니다.
우리 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해산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요드 부족으로 인한 크레틴증은 비교적 드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