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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암
출처 : 흉부외과 - 박주철 교수    최종수정 : 2003.03.12   입력 : 2003.03.12

   기관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근래에 와서 폐암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그 사망률도 남, 녀 모두 해마다 증가하는 편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 가운데에서 위암에 이어 제 2위를 차지한다. 폐암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흡연, 대기 오염, 작업장오염등이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흡연이 폐암증가의 주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1989년 미국 위생교육후생성 조사에 의하면 폐암에 있어 흡연자의 사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0.8배나 높다고 한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상피 암, 선암, 미분화암으로 대별되고 다시 미분화암은 소세포암(small cell carcinoma)과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으로 나뉜다. 이중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많아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선암이 가장 많다. 연령적으로는 40세 이상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남녀 모두 60대층 에 가장 많다.

   증상
   임상적 증상은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무증상이지만 암의 진전과 더불어 기침, 가래, 혈담, 객혈, 흉통, 방산통이 나타나며 발열이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천식, 호흡곤란 등이 일어나고 결국에는 전신쇠약에 이르게 된다. 또 온몸 곳곳으로 전이하면서 국소증상이 나타나는데 뇌, 뼈, 부신 등으로 전이하는 수가 많다. 폐암이 흉막에 전이되면 암성 흉막염(carcinomatous pleurisy)을 일으킨다. 손가락, 발가락에 곤봉지(clubbed finger)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같은 증상은 조직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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