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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 항진증

   앞에서 말한 갑상선의 자가면역성 염증이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를 말한다.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어떤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앞에서 말한대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나며, 잘 먹는대도 불구하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대변을 자주보고, 손발이 떨린다.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고 자가항체 농도가 증가되어 있다면 진단할 수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스캔이라는 사진을 찍어보면 갑상선에서 호르몬 합성이 증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치료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거나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하거나 동위원소를 복용하여 갑상선을 파괴시키는 3 가지 방법중 하나를 택한다. 갑상선의 크기가 매우 커다란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좋고, 가임 연령의 여성에서는 동위원소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 1-2 년 복용하는 동안 약 70% 정도의 환자에서는 자가면역성 염증이 사라진다. 약물치료로 낫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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