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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백선증으로 보통 무좀이라 불리우는데 여름철이 되면
땀이 많아지고, 밀폐된 신발을 오래 신고 활동하는 경우 등 습한 환경이
조장될 때 쉽게 감염된다.
원인균은
T.rubrum, T.mentagrophyte, E.floccosum 등이 있다. 임상증상에 따라
지간형,소수포형, 각화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지간형은 가장 흔한
형으로 3, 4 지간에 호발한다. 지간은 건조되고 인설과 균열을 보이고
백색으로 침윤될 수 있다. 소수포형의 경우는 발바닥 혹은 발의 측면에
심한 노영 동반한 소수포가 산재하며 이러한 병변들이 모여 경계가 뚜렷해지며
점액성의 황색 장액이 차게 되는데 이것이 흡수되어 두터운 가피를 형성하게
된다. 각화형은 발바닥이 두텁게 각화되며 많은 인설을 형성하게 되는데
소양증도 별로 없고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현미경하에서 KOH 도말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Sabouraud
배지를 이 용한 진균 배양검사에서 균을 증명할 수 있다.
치료는
모든 진균성 질환에서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고 피부가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여 균의 침입 및 증식을 억제하고 Whitfield연고, Castellani
paint, miconazole, econazole, bifonazole 등의 항진균제를 도포하므로
호전될 수 있다. 국소도포로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griseofulvin,
ketoconazole, itraconazole 등의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시킨다. 급성염증
혹은 2차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aluminum acetate, potassium permanganate용액으로
매일 20 - 30분간, 3 - 4 회 습포 혹은 침적하며, 스테로이드 혹은 항생제를
적절히 투여하여 급성 염증을 경감시킨 후 위 와 같은 방법으로 백선에
대한 치료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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