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모막 채취법(CVS)란 무엇인가?
융모막(조기태반) 채취법이란
임신초기에 (임신 2-3개월 이내) 흡인 카데터로 조기 태반인 융모막을
채취하여 2일 이내(직접법) 혹은 10일(배양법)만에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 획기적인 유전질환 조기진단법이다.
융모막
채취법을 고려해야 하는 이는 누구인가? 유전학적 양수천자술이 고려되어야
하는 부부들로서 임신부의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염색체 이상아의
출산력이 있는 임신부, 반복 자연유산의 기왕력이 있는 임신부, 부모중
한명이라도 대사 이상이나 염색체 이상의 보인자인 경우와 같은 기형아의
출산위험이 높은 임산부, 기타 방사선 조사나 화학요법의 과거력이 있는
부부들입니다.
융모막
채취법은 언제 어떻게 시행하는가? 보통 최종 월경일로부터 9주 - 12주 사이에서
시행하며 융모막 채취는 내진과 초음파 결실로 자궁과 태아의 위치를
파악한 후 질경을 넣고 질 소독을 한 뒤 초음파 투시하에 작은 도관을
질과 자궁경관을 통해 태반이 발달되고 있는 지점까지 넣은 다음 도관에
부착된 주사기로 흡입하여 융모막을 채취하며 채취된 융모막을 현미경으로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임산부의 복벽을 통해 주사침을 삽입하여 태반을
채취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투약은 필요치 않으며 불쾌감도 거의 없습니다.
드물게 융모막을 채취하는데 실패하는 경우에는 임신 16주에 양수천자를
무료로 시행하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융모막은
어떻게 분석되는가? 융모막(태반)과
태아는 같은 수정란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태아와 동일한 염색체를 함유하고
있으며 융모 세포의 직접 관찰법 및 배양법을 통해 태아의 염색체 분석을
시행합니다.
결과는
언제 알수 있는가? 대개의
경우 융모막 채취 후 3-4일 이내에 검사결과를 알수 있으며 늦어도 최종결과는
10일 전 후에 알 수 있습니다.
산모와
태아에 미칠 위험성은 없는가?
융모막 채취법은 1983년에 개발된 가장 최신의 산전
진단법으로 유전질환의 조기 진단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융모막
융모채취법 현황을 보면 표본채취 성공율은 98%이며 자연 유산율은 1.3%로
양수천자의 0.5%와 유사한 빈도를 보여 안정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
검사 후 며칠동안 조깅과 같은 무리한 운동이나 성교
및 탐폰의 사용은 금지되어야 합니다.
융모막
채취법은 얼마나 정확한가?
본 검사의 정확성은 정확한 태반세포의 채취 및 분석에
달려 있으며 융모막채취시 모체 세포의 오염이나 모자이시즘에 의한
오진의 위험성이 극히 드물게 보고 되고 있으나 우리는 양수천자와 유사한
정확성을 지닌 것으로 믿고 있으며 만약 태아의 염색체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오진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염색체
분석에 실패하거나 불확실한 경우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임신 16주에
무료로 양수천자를 시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융모막
채취법의 장점은 무엇인가?
종래 대표적인 유전질환 진단법으로 널리 활용되어오던
양수천자법은 임신 16주이후인 임신 5 개월에야 비교적 용이한 양수
채취가 가능하고 양수 채취후에도 약 3주의 세포 배양기간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양수천자법으로 산전진단을 시도했을 때 최종 결과는 임신 5-6개월에야
알게 되므로, 임신부에 심각한 정신적 부담을 주게 되고, 설령
태아가 기형아로 판명되어 치료적 유산이 불가피한 경우, 이미 임신
20-23주(임신 5-6개월)에 해당되므로 임신중기 임신중절에 의한 위험성과
합병증이 현저히 증가하게 된다. 이 반면에 융모막 채취법은 임신초기인
임신 2-3개월에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융모막 채취 후 3일내에 일차결과를
알 수 있으므로, 임신부의 정신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령 태 아가 기형아로 판명되어 치료적 유산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임신초기(3개월이내) 에 유산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절술의
위험성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제반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검사전에
필요한 처치는 무엇인가?
검사 1주일전에 미리 초음파검사로 태반의 위치와
태아의 상태를 파악하여야 하며, 산모의 혈액형이 Rh음성(-)인 경우,
Rh 면역 글로블린을 투여해야 하므로 산모의 혈액형을 미리 검사하여야
하며 또한 감염의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질내 임질균 검사를 미리
시행하여야 합니다.
추후
검사는 필요한가? 우리는
태아의 확실한 신경관 손상의 유무를 알기 위해 임신 16주에 초음파
검사를 추천하고 있으며 산모의 혈청 알파태아단백(AFP)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검사
당일 준비해야 할 사항은?
아침은 정상적으로 드시고 그 이후로는 음료수만을
마시도록 하고 명확한 초음파 영상을 얻기 위하여 방광에 충분한 량의
소변을 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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