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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신규환자중에 3∼5월과 9∼11월에는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20%를 상회하였다. 이 질환은 발작성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을 주요증상으로 하는 비점막 질환이다. 원인물질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바퀴벌레, 과자 부스러기
등으로 이런 물질이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 왔을때 전신적 감작의 단계를
지나 극소적으로 코에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또 유전적 요소가 깊이 관여하여
부모중 어느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을 지닌 경우 약 50%에서,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일 경우 약 75%에서의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상으로는 상기한 것 이외에 코의 소양감 후각감퇴 두통을 들
수가 있고, 지속될 경우에는 주변 장기 및 코 자체에 여러가지 합병을
초래하고 또 코점막의 만성화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단순히 환자는 코막힘, 콧물 등을
호소하여 의사를 찾게 되지만 그 원인은 다양하여 규명하는 것은 그리
용이한 것은 아니다. 코의 병변은 숙련된 의사의 육안적 관찰로도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질병의 감별, 정도들을 판단하는데 특수검사가 필요하다.
또 정확한 검사하에서 검사의 결과에 입각한 치료가 중요하다. 코질환의
진단은 육안적 시진이 기본이 되겠으나 내시경을 통한 진단법이 정확성을
기할 수 있고 일반X-선검사와 CT를 통하여 비강 및 부비동의 미세한
병변까지 관찰이 가능하게 되있다. 다음은 코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한 도식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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