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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의 돌
출처 : 이비인후과 - 김성완 교수    최종수정 : 2006-10-27   입력 : 2006-10-27

   1. 원인 및 정의
   구강 내로 분비되는 타액(침)을 생성하는 타액선에 침입한 작은 이물과 세균 등이 기본이 되어 이것에 탄산 칼슘, 인산 칼슘 등의 석회가 침착한 것이 '타석'이다. 타석의 형성은 타액의 정체, 농축, 분비물의 변성이 중요하며 동시에 염증이 동반된다.

   발생부위는 악하선(턱밑 침샘)이 75%로 가장 많고 다음은 이하선(귀밑 침샘)이 약 20%이고 그 밖에 다른 침샘에서 5%정도 생긴다. 타석이 악하선에 많이 생기는 원인은 몇가지 요인을 생각할 수 있다. 즉 악하선관이 이하선관보다 더 굵고 길며, 악하선의 타액은 중력에 역행하여 흐르므로 정체가 더 심하고 악하선의 타액이 이하선보다 더 알칼리성이며 점액 함량이 더 많은 점 등이다.

   2. 증 상
   증상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어느 정도 커지면 음식을 섭취할때 때때로 붓고 통증이 구강 아래 또는 턱 아래에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 부기는 점차 가라앉으나 때로는 타액선 자체가 부은 상태에 있거나 급성 염증으로 개구부로부터 농이 배출되기도 한다.

   3. 진 단
   타석의 진단은 타액선관의 양손을 이용한 촉진, 그리고 CT스캔 등의 방사선 검사에 의한다. 약 20%이상의 타석은 단순 X-선 촬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타액선조영술을 시행하는 일도 있다.

   4. 치 료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생제의 투여로 우선 염증을 억제한다. 드물지만 염증이 치유되면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타석이 개구부 가까이 있으면 밀어내거나 개구부를 절개한 후 꺼낸다. 배설관의 중간이나 침샘 내에 있을 때에는 타액선과 함께 타석을 수술적으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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