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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
출처 : 안과의국     최종수정 : 2001.01.17   입력 : 2001.01.17

  정상적인 눈의 각막과 수정체는 약간 둥그스럼 하게 되어 있다.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하게 맺힐 수 있도록 배려된 구조이다. 사진기를 비롯한 각종 광학기구의 렌즈는 모두가 각막이나 수정체를 본 떠 만든 것이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각막이나 수정체의 구면이 휘어지면 물체의 상이 비뚤어진 모양으로 망막에 맺히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난시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완전한 공 모양을 한 각막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태어나서부터 네 살이 될 때까지 각막은 평면에 가까운 모양으로 변형된다. 이때 수직방향에서 들어오는 빛이 더 강하게 굴절하여 생기는 증상을 직난시라고 하며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직난시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도난시는 수평 방향의 빛이 더 심하게 굴절되는 증상을 말하며 직난시가 자연 교정되지 않고 형태가 바뀌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백내장 수술 후에 난시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막 절개술 개선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난시로 인해 눈의 피로가 오고 시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안경을 착용하여 이를 교정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각막에 이상이 있거나, 질병이나 부상으로 각막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안경으로 교정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든가, 각막이식 수술을 하여 시력을 회복해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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