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반증이란 무엇인가?
백반증이란
색소를 만드는 세포(멜라닌 세포)가 없어져 여러 가지 크기 및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 어떤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는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본 질환의 발생과 관련되는 것에는
유전, 스트레스, 신체적 장애, 햇빛에 의한 화상 등이 있으며 자가 면역
질환(예: 갑상선 질환 등)과 잘 동반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이 질환의
발생 기전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많은 학설 중에서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 자가 파괴설 등이 많이 주장되고 있다.
* 임상 증상은 어떠한가?
인구의
약 1%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발병하는 나이는 다양하나 10-3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다양한 크기의 둥글거나 불규칙한 모양의
흰 반점으로 시작되어 정상 피부와의 경계는 명확하며, 경계에 따라
색소 침착을 나타내기도 하며 드물게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한다. 털이
있는 부위, 특히 머리카락, 눈썹 부위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는
흰털이 나는 경우도 많다. 백반증은 피부의 어디에나 올 수 있으나 특히
손가락, 발가락, 무릎, 팔꿈치 등의 뼈가 돌출된 부위, 입 주위, 코
주위, 눈 주위, 겨드랑이, 손목 안쪽 등에 호발한다. 그리고 입술이나
성기 등 점막에도 올 수 있으며 상처를 자주 받는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백반증의 분포는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신경 분포에
따른 분포를 보이기도 한다.
백반증은 단순히 피부에
흰 반점을 초래하는 경우 외에 눈의 홍채와 망막의 색소 이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당뇨병, 악성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 혹은 항진증 등의 자가
면역 질환과 함께 발생할 수 있다.
* 어떤 치료가 있는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에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치료에는 자외선 요법과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는 것이 있다. 이들 치료
중 어떤 것으로 치료할 것인 지의 결정은 병변의 발생 부위, 형태와
함께 환자의 호응에 따라 정하게 된다. 그 외 이용할 수 있는 치료법은
피부 이식, 흡입 수포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