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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출처 : 신경정신과 의국    최종수정 : 2007.03.15   입력 : 2007.03.15

  불면증이란?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또는 새벽 일찍 깨서 못 자는 증상을 말한다. 미국이나 우리나라 조사를 보면 10명 중 1-2명 정도(17%)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니 매우 흔한 증상이다.

   원인은 무엇인가?
   첫째,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불면증으로 원발성 불면증이라 한다. 노인성 불면증도 이에 해당된다.
   둘째, 신체적 장애가 있을 경우이다. 관절염, 두통, 수면 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위궤양 등 몸이 불편할 때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셋째, 음식물이나 약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특히 술, 담배나 카페인이 효과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넷째, 수면 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생활리듬이 불규칙한 경우이다.
   다섯째, 불안증이나 우울증같은 신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이다.
   여섯째,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이다.

   불면증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특별한 일이나 여행 등으로 며칠간 못 잔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나중에 수면을 보충하 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한 번 못 잔 뒤 계속 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며칠간 안전한 약을 복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불면증이 만성적으로 오는 경우는 일상생활과 건강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신체에 부담을 주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가 불안정해지며 만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또한 위험한 졸음 운전을 할 수 있다.

   불면증은 어떻게 치료하나?
   첫째, 원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둘째, 불면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아래의 수면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셋째, 상담을 통해 이완요법이나 행동요법을 시행한다.
   넷째, 약물치료이다.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적절한 약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복용한다.

   수면 수칙 8가지
(1)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항상 규칙적으로 지킨다.
(2) 낮잠을 피하고, 아무때나 눕지 않는다.
(3) 침실은 잠잘 때만 이용하고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일은 다른 장소에서 한다.
(4)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자려고 애쓰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잠자리에 든다.
(5) 오후 늦게나 초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
(6) 배가 고픈 상태나 과식한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신다.
(7) 그날의 걱정거리나 내일  할 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리한 다음 잠자리에 든다.
(8) 술, 담배, 콜라, 커피 등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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