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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시
출처 : 안과 의국   최종수정 : 2005-03-12     입력 : 2005-03-12

 근시란 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것은  잘 안보이는 상태이다. 순 우리말은 바투보기입니다. 각막과 수정체에서 굴절된 빛이 망막  앞에 초점을 맺는 현상으로 그 원인은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거리가 정상보다 길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에서의  굴절율이 정상보다  높아서 발생한다. 먼 곳을  보기 위해서는 안경을 쓰거나 눈을 찡그리고 보아야 한다. 근시에는 악성 또는 진행성 근시라고 불리우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있지만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근시이다. 나쁜 독서 습관, 장시간 의 TV  시청, 컴퓨터 오락  탐닉 등의 시력 악화  같은 과도한 조절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으로 인한 사력의  감소를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각종 영양분과 비타민 C 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시보다는 근시가 절대적으로 많으며 태어날 때는 80%가 원시이고, 5%가 근시이며, 그러므로 근시는 대부분 태어날 때는  존재하지 않고 주로 초등학교 2-3학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눈을  찡그려 보거나 TV를 가까이서 보려고 하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보려 하는 증상이 있다.근시는 진행한다. 신체의 성장이 멈추는 18-20세까지는  점점 도수가 증가하며 그 때가 되면 근시의  진행은 정지한다. 그러나 예외인  경우도 있어 3-4 세부터 근시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20세가 지나서도 근시가 점점  심해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근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근시  교정 수술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진행성 근시 혹은 악성 근시 ( progressive myopia, malignant myopia) 인 경우는 대개  어릴 때부터 나타나며 유리체 변성이나 망막 박리, 출혈, 위축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명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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