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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출처 : 비뇨기과 - 장성구 교수    최종수정 : 2006.04.14   입력 : 2006.04.14

   신장(콩팥)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우암과 신세포암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신장암하면 신세포암을 의미한다. 신장암은 초기 증세로 무통성 육안적 혈뇨가 특징인데, 방광암을 설명할 때 말하였듯이 혈뇨는 비뇨생기계통에 중대한 질환을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된다. 신장암은 우리 몸에 생기는 암 중에서 악성도가 제일 높다고 말할 정도로 치료하기 힘들다.

   항암제로 치료하여도 잘 치료가 안되고 방사선 치료에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 초기에 비뇨기과에서 근치적 신적출술(신장과 주위 지방질, 부신, 요관의 일부, 임파선을 전부를 제거하는 것)을 실시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이며, 부수적으로 면역요법이 시행되지만, 효과는 의문스럽다.

   진단은 초음파 검사로 암의 존재여부를 우선 알아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암이 얼마나 퍼져 있는가?' 하는 것은 C-T 촬영이나 MRI 촬영, 골주사(방사선 동위원소로 온 몸의 뼈를 촬영하는 것) 등으로 진단하게 된다.

   최근 신장암이 발생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젊은이를 제외한 중, 장년층의 연령에서는 1년에 한번 정도 주기적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무서운 악성종양인 신장암이라도 암이 신장 내에만 존재할 경우에는 "근치적 신적출술"로 암을 전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시되지 않는다. 문제는 조기발견이다. 신장암의 조기 발견은 생명을 건지는 일이다.

   최근들어 초음파 촬영술의 발달과 확대 보급으로 비교적 초기에 신장암을 발견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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