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건강정보 > 의학상식
 
노인건강 체크리스트
출처 : 가정의학과 - 원장원 교수     최종수정 : 2002.08.21   입력 : 2002.08.21

※주의사항 : 아래에 적은 검사지침은 증상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특정 임상환경에서는 다른 검사와 치료계획이 필요할 수 있다. 나이의 상한선이 없는 항목은 선별검사를 대략 85세까지, 혹은 활동적인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때까지 계속한다.

 1. 유방X선을 최소 80세까지 1-2년마다 실시한다.

 2.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1-3년마다 실시(이전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이상이 없었고 집안력이나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 등의 위험요인이 없다면 의사와 상의 후 70세에 중단할 수 있다)

 3. 운동 : 노인이 되면 근력이 약해지지만 노인도 정기적인 운동을 하면 근력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운동량이 거의 없는 노인보다는 운동량이 많은 노인이 사망률이 낮지만 운동량이 너무 많았던 노인들은 적당한 운동을 한 노인보다 사망률이 오히려 높았다는 결과가 있으므로 너무 지나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흉부X선검사 : 60대 이후는 1년마다 시행한다. 그러나 흉부x선 검사를 매년한다고 폐암에 의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는 없다(폐암의 위험성이 높은 군에서는 방사선 피폭량이 적은 저용량CT를 고려한다)

 5. 60대부터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접종하며,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됨

 6. 60대부터는 시력과 안압, 청력검사를 매년 받는다

 7. 대장검사 : 매년 직장수지검사와 대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의사와 상의 후 최소 10년마다 대장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물론 대장에 용종 등 암의 전구병변 있는 사람은 더 자주 검사한다). 주기적인 검사를 잘 받은 사람은 85세 이후는 더 이상의 검사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다.

 8. 위내시경 또는 위투시 : 1-2년마다 1회

 9. 콜레스테롤 검사 : 최소한 5년마다 1회 검사한다. 물론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의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는 자주 검사한다. 이러한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75세 이후에는 의사와 상의 후 검사를 더 이상 받지 않을 수 있다.

10. 혈압, 체중 : 매년 측정

11. 갑상선 진찰 및 갑상선 기능검사 :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

12. 소량(1일 100mg)의 아스피린복용: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고혈압, 당뇨병)이 있거나 심혈관질환(뇌경색,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치매예방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일부 보고도 있다. 그러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없는 사람이 복용하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이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도 있지만 뇌출혈이나 위장출혈의 위험이 다소 있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13. 운동부하 심장검사 :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여부, 심장병의 가족력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운동부하검사를 받는다.

14. (남성)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를 최소한 75세까지는 의사와 상의후 시행한다

15. (여성) 여성호르몬 복용 :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심혈관질환의 예방, 치매예방 등의 효과가 증명되어 있으나 유방암의 위험이 약간 증가하므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한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70세 이전에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치매나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70세 이후에 시작할 수도 있다. 이미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유방암의 위험이 높은 경우, 혈전이 잘 생기는 분은 피해야 한다.

표. 노인에 대한 선별검사 지침(미국)

선별검사** 내용

 증거*

  지침(출처)

 등급* 

혈압

  Ⅰ

 매년, 최소 1-2년마다(미국질병예방특위)

 A 

의사에 의한

 유방 진찰

  Ⅰ

40세이후에 매년(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암학회)

 A 

유방조영술

  Ⅰ

50세 이후 매년(미국암학회) 혹은 50-69세에 1-2년마다 한번(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암학회);70-85세에는 본인이 원하고 적절한 환자에게 1-3년마다(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노인병학회)

 A; 

 C > 69 

자궁세포진 검사

  Ⅰ

3년간 매년 검사해 정상이면 2-3년마다 시행; 60-69세에는 회수를 줄이거나 중단한다(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암학회, 미국노인병학회, 캐나다질병예방특위)

 A; 

 C > 65 

콜레스테롤

Ⅰ-Ⅲ

5년마다(미국 콜레스테롤교육 프로그램);노인에서는  효과가 덜 분명함

 B;C> 65 

직장 수지검사

  Ⅱ

40세 이후 매년(미국암학회)

 C 

대변잠혈반응검사

  Ⅱ

50세 이후 매년(미국암학회)

 B 

S상결장경

  Ⅱ

50세 이후에 3-5년마다(미국암학회)

 B 

시력검사

  Ⅲ

노인에서 주기적으로

 B 

청력장애에 대한 검사나 질문

  Ⅲ

노인에서 주기적으로

 B 

구강,림프선,피부,고환,심장,폐에 대한 진찰

  Ⅲ

매년(미국암학회,미국심장협회)

 C 

혈당

  Ⅲ

고위험군에서 주기적으로(미국질병예방특위)

 C 

갑상선기능검사

  Ⅲ

노인 특히 여성에서 임상적으로 판단해 실시(미국질병예방특위)

 C 

심전도

  Ⅲ

40-50세 이후에 주기적으로(미국심장협회)

 C 

녹내장 선별검사

  Ⅲ

65세 이후에 안과전문의로부터 주기적으로(미국질병예방특위)

 C 

정신/기능 상태

  Ⅲ

필요에 따라서 실시(미국질병예방특위)

 C 

골밀도검사

  Ⅲ

무증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권하지 않음/필요에 따라 실시(미국질병예방특위)

 C 

전립선진찰/PSA

  Ⅲ

50세 이후 매년(미국암학회);무증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것 권하지 않음(미국질병예방특위)

 C-D 

흉부X선

  Ⅲ

치료 결정을 위해 필요시 실시(미국질병예방특위)

 D 

 ※선별검사는 증상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특정 임상환경에서는 다른 검사와 치료계획이 필요할 수 있다. 나이의 상한선이 없는 항목은 선별검사를 대략 85세까지, 혹은 활동적인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때까지 계속한다.    

 

부록. 노인에 대한 예방조치/상담 지침(미국)

예방조치/상담 내용

 증거*

  지침(출처)

 등급*

운동

 Ⅰ-Ⅱ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데 까지(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암학회)

 A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

 Ⅰ-Ⅱ

10년마다 추가접종(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의사회)

 A 

인플루엔자 백신

 Ⅰ-Ⅱ

65세 이후 매년(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의사회)

 B 

폐렴구균 백신

  Ⅱ

백신을 65세 이후 최소 한번 이상(미국질병예방특위, 미국의사회)

  

칼슘

  Ⅱ

하루에 800-1500mg 복용

 B 

에스트로겐

  Ⅱ

폐경후 여성

 B 

아스피린

Ⅰ-Ⅱ

50세 이상 남자는 매일 혹은 2일에 한번 80-325mg 복용

 C

 원장원/가정의학과교수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