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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초기의 집중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내분비대사내과

오 승 준

당뇨병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런 상식에 바탕을 두고 이런 질문이 있을 것이다. 초기에 꾸준히 잘 조절을 해오던 환자가 훗날 나이가 들어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와 초기에 당뇨병인지는 알았지만 조절을 잘 해오지 않던 환자가 나이가 들면서 조절을 열심히 한 경우, 이 두 가지 경우에 어떤 차이가 날 것인가?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다 보면 이 두 가지 경우의 환자를 모두 만나게 된다. 진료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도 궁금한 내용이기도 한데, 최근 미국에서 1300 여명의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연구를 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초기에 잘 조절을 해 오던 환자가 후에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이 경우의 환자가 결과가 월등히 좋았다. 초반에 조절을 잘 하지 않다가 나중에 조절을 열심히 한 환자의 경우 신장 합병증 및 눈 합병증의 발생이 훨씬 높았으며, 고혈압 발생 비율 또한 높았다.

왜 합병증 발생이 차이가 났는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대사 기억 (metabolic memory)이라는 가설로 설명을 하고 있다. 당뇨병 초기에 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들이 몸 안에 축적되고,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초기에 조절을 잘 하면당뇨병 합병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이 만들어지는 시점이 늦고, 축적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나 기간이 짧기 때문에 합병증이 덜 일어날 것이라는 가설이다.

당뇨병 환자로 의심이 되거나 진단되었으나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강 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갖는 환자들이 많다. 당뇨병이 심해지고 나서 그제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예가 되는 연구 결과라고 생각한다. 당뇨병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노년에 들어서도 합병증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JAMA 2003;290:2159)

 
   
  72시간 연속 혈당 측정기(CGMS : 씨지엠에스)  
 

내분비대사내과 수석 레지던트

김 한 숙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엄격한 혈당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 각각의 혈당 변화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은 하루에 네 번 시행하는데 아무리 조절이 잘 되고 있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혈당을 측정하는 사이사이 혈당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면, 인슐린을 쓰고 있는 환자는 수면을 취하고 있는 야간에 저혈당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위해 환자가 잠을 자고 있는 중간중간 환자를 깨워 확인하기 힘들 뿐더러 이마저도 환자가 입원해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72시간 연속 혈당 측정기(이하 CGMS)는 환자의 배에 혈당 측정용 침을 부착한 후 이 침을 통해 세포 사이에 위치한 간질액에서 혈당을 5분 마다 측정하여 이를 호출기 정도의 크기인 측정기에 저장하는 기구이다. 환자는 이 측정기를 허리에 차거나 호주머니에 넣은 후 모든 일상적인 활동이나 작업이 가능하므로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일 후 측정기를 빼게 되면 측정기 안에 담긴 정보를 컴퓨터로 전송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이 때 각 날짜별로 혈당 곡선이 그려져 누구라도 혈당이 변화하는 정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환자나 보호자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즉 혈당 변화에 영향을 주는 식사, 운동, 인슐린 투여시에는 꼭 약속된 숫자를 측정기에 입력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식사는 1번, 인슐린은 2번, 운동은 3번으로 지정되어 있고 이것을 실행과 동시에 입력해주면 혈당 결과를 나타내는 곡선 그래프 아래에( ,, 등의) 기호로 표시되어 결과를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인슐린을 어떤 종류로, 몇 단위를 썼는지, 식사나 간식을 어느 정도 했는지, 운동은 몇 분을 했는지 등의 정보는 그래프에 나타낼 수 없으므로 검사를 하는 동안에 환자는 시간대별로 일상 활동 상황과 인슐린 투여에 대한 일지를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처음부터 혈당값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간질액의 포도당이 측정기의 포도당 분해 효소와 만나면서 방출하는 전류의 양으로 우선 측정되므로 이 양을 혈당값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하루 4번 이상 자가 혈당 측정기로 측정한 혈당 값을 환자가 꼭 입력해 줘야 한다. 이 값을 하루 4번 이상 입력하지 않으면 측정기에서 혈당값으로 전환을 할 수 없게 되어 곡선 그래프가 그려지지 않는다. 그밖에 인슐린 투여 후 어지럼증이나 발한과 같은 저혈당 증세를 경험하게 될 경우에도 임의로 약속한 숫자(예를 들면 4번)를 입력하여 분석에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요약하면 CGMS는 인슐린 투여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 인슐린 치료나 인슐린 펌프를 처음 시작하는 소아형 당뇨 환자, 저혈당 증세를 자주 경험하는 환자 등에서 72시간 동안 연속해서 5분마다 혈당을 측정함으로써 환자의 치료에 반영시키기 위한 검사로써 엄격한 혈당 관리를 위해서 앞으로 점점 그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 혈당 검사의 중요성과 측정방법  
 

당뇨병교육전문
간호사(특실병동)

장 숙 희

자가혈당 측정은 식사, 운동, 약물, 인슐린 주사, 스트레스, 질병 등에 의해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관찰하여 혈당관리를 보다 잘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혈당측정을 한 후 당뇨수첩에 기록을 하다보면 혈당 상승 또는 혈당저하의 요인을 파악하여 자기관리를 하는데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수첩을 병원에 방문하러 갈 때 가지고 가서 진료 및 상담 시 보여주면 보다 나은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런 혈당 상승 요인>
  스트레스
  과식(특히 곡류군과 과일군)
  질병 등

  <갑작스런 혈당 저하 요인>
  평소보다 많은 인슐린 또는 약 복용
  식사시간이 늦거나 거를때
  갑작스러운 운동
  고강도의 장시간 운동

1. 자가혈당 측정이 반드시 필요한 분
   혈당변동이 심한 분
   인슐린 주사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분
   임신성 당뇨병이나 당뇨병 환자가 임신한 분
   저혈당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분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
   근무시간이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분
   당뇨병 합병증이 있는 분

2. 혈당측정 시 주의할 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가락을 마사지 한 후 아래쪽으로 하고, 반대편 손으로 문지른다.
   알코올솜으로 닦는다. 닦은 후에는 반드시 알코올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며 굳이 알코 올솜으로 닦을 필요는 없으며 비누로 깨끗이 씻은 뒤에 건조한 상태에서 검사해도 무방하다.
   란셋으로 채혈부위를 찌른다. 채혈부위는 손가락 끝의 양쪽 측면을 이용한다. 가운데 자리에는 통점이 많으므로 가장자리를 찌르는 것이 덜 아프다.
   찌른 후에는 반대편 손으로 혈액이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눌러준다. 이때 혈액을 쥐어짜지 않도록 한다.
   검사를 위해서는 스트립에 혈액을 충분히 묻혀야 하며, 혈액이 조금 묻었다고 다시 덧바르지 않는다.

3. 혈당측정기 사용 시 주의할 점
   측정기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혈당측정기에 불빛이 나오는 부위는 알코올로 닦으면 안되며, 면봉에 물을 적셔 가볍게    닦아주고, 물기를 말린 후 사용한다.
   스트립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어도 스트립을  개봉한지 3∼4개월이 지났다면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개봉날짜를 적어두도록  한다.
   스트립의 코드 번호를 맞추어 사용하여야 한다.
   스트립을 너무 차거나 더운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습기, 냉기, 온기는 스트립을 변질시킬 수 있다.
   혈당을 측정할 때 반드시 알코올로 소독할 필요는 없다. 알코올로 소독한 후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하면 혈당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다. 비누를 이용해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리고 검사하기를 권한다.

4. 검사 빈도 및 시간
   혈당조절이 안 되는 경우: 우선 매일 4회(매식전 혈당과 취침전 혈당) 혈당 검사를 한다.
   혈당조절이 비교적 되는 경우:
   혈당치가 비교적 일정하게 수용 가능한 목표 범위까지 유지되면 하루에 1∼2회(검사 시간을 번갈아 가면서)를 주당 3∼7일 측정한다.
   혈당조절이 목표범위 안에서 유지되는 경우:
   한 달에 1~3회 정도 하루에 4회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 패턴을 확인하고 관리한다.

5. 혈당조절의 목표

구 분

건강인

목 표

주의요망

식전혈당

110 이하

80~120

80 이하, 160 이상

 식후 1시간

140 이하

160~180

180 이상

 식후 2시간

120 이하

140~160

160 이상

취침전

140 이하

100~140

100 이하, 160 이상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식  
 

임상영양센터 영양사

조 미 란

찬바람이 부는 이 계절 따뜻한 집안에서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식사하는 시간은 즐겁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어머니께서)... 당뇨병이라서 조리하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여러분! 잊지 마세요. "당뇨식은 온 가족을 위한 건강식"입니다.

1.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유지, 혈당의 적절한 조절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실천을 할 때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고, 과식으로 인한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체중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우유, 과일의 간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받아보신 당뇨병 소식지의 내용 중에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한 가지 식품군에서 모두 공급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성춘향'님의 하루 식사를 한번 볼까요? 여러분 모두 '성춘향'님이 골고루 드셨는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아침  7시

  잡곡밥 1그릇, 된장찌개 국물,
  오이장아찌 3쪽, 무우청2쪽

  점심  12시
           2시

  비빔국수 1대접
  고구마 2개, 물 1컵,

  저녁  6시

  잡곡밥 1그릇, 김치찌개 국물,
  감자볶음, 오이장아찌, 김치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어때요?

밥, 오이장아찌, 무우청, 국수, 고구마, 감자, 김치, 물, 찌개 국물... 8∼9가지 식품종류를 드신 셈입니다.

그중 밥, 국수, 고구마, 감자는 곡류군입니다. 무우청, 오이장아찌, 김치는 채소군입니다. 더 있나요? 참, 감자볶음에 들어간 기름, 지방군이 더 있습니다. 물, 찌개국물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성춘향'님은 여러 가지 식품을 드신 것 같지만.. 결국 3가지 식품군밖에 드시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채소군은 장아찌, 김치류로만 드셔서 짠 반찬으로 아주 소량밖에 드시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성춘향'님은 규칙적인 식사는 하였으나 매우 불균형적인 식사를 하였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쉬운 방법은 매끼 식사 때 주식은 줄이고 부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식사는 당뇨 뿐 아니라 많은 질환(비만, 지방간, 위장질환, 고지혈증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의 기본입니다.

2.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는 피합니다.
설탕이나 과당, 꿀, 포도당, 맥아당은 대표적인 단순당입니다. 단순당은 혈당 증가 속도가 빨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할 식품입니다. 다만 저혈당의 응급식품으로 적절합니다. 이러한 단순당의 과잉섭취는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일(고지혈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비만,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합니다.
콩,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에 많은 섬유소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위장통과시간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주므로 비만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저하시키며, 변비예방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4. 소금의 섭취를 줄입니다.
소금의 권장 섭취량은 당뇨병이라고 해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금 중 나트륨은 몸 안에서 항상 수분을 끌고 다니기 때문에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전체 순환 혈량이 많아지고 혈관은 압력을 더 크게 받게 되어 혈압이 자연히 올라갑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소금 함량을 일일이 계산하고 식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급적 온 가족이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특히 젓갈류, 장아찌, 김치, 국물 등의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소금을 적게 사용하면서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맛을 이용합니다. 식초나 레몬즙 등을 조리에 이용합니다. 야채해물냉채, 미역초채, 미나리무침 등은 신맛을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2) 향신료를 이용합니다. 요리에 향기를 줄 정도로 후춧가루, 고추냉이, 고추, 카레가루, 산초, 월계수 등을 이용합니다.
(3) 맛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식품 자체의 맛을 마음껏 이용합니다.
     다시마, 조개, 버섯류 등으로 찜 등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4) 호도가루, 참깨, 땅콩가루, 김 등을 무침에 이용하면 풍미와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저염 간장이나 된장 등을 사용합니다.

누구나 건강하려면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가리지 말고 섭취하며,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알맞은 양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입니다.

이제 온 가족이 즐거운 식사로 건강을 유지하세요.(문의:02-958-9067)

 
     
  당뇨인의 흔한 질문  
 

내과외래 수간호사

우 혜 경

1. Q. 당뇨병은 민간요법으로 누에가루, 뽕잎가루, 뽕나무 가지, 양파잎, 옴나무 등이 좋다는데 인슐린을 맞지 않고 이러한 것으로 대체하면 안되나요?
    A. 당뇨병에 관한 민간요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민간요법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입으로 구전되어 온 것이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부작용이 많습니다. 당뇨병은 무엇을 먹어 한번에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므로 식사, 운동, 약물 요법을 잘 지켜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십시오.

2. Q.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단식을 하거나 한 끼를 거르는 것은 어떠한가요?
    A. 체중 조절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운동입니다. 단식을 하게 되면 몸 안의 지방질이 분해되는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케톤" 이라는 물질이 증가해서 혈액이 산성화되는 산혈증 - 탈수증 - 혼수 상태가 나타나므로 단식은 금물입니다. 또한, 당뇨인에 있어서는 식사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루 음식의 총량이 중요하므로 일정한 시간에 같은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Q. 커피는 마셔도 되나요?
    A. 커피의 주성분은 카페인입니다. 카페인은 심장 근육을 긴장시키고 위산의 분비 촉진과 이뇨 작용을 합니다. 설탕, 프림은 사용하지 말고 하루 1∼2잔 이내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단순당 피하기 : 설탕대신 인공 감미료
        지방 피하기 : 프림 대신 우유 이용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나 임산부는 카페인이 소량 함유된 디카페인 커피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4. Q. 생활속에서 운동량은 어떻게 늘여야 현명할까요?
    A. 버스 두 정거장 걷기
        걸을 때는 무조건 빠르고 힘차게 걷기
         5층 이상 계단은 걸어서 올라가기
        전철이나 버스에서는 서서가기
        아랫배와 엉덩이는 항상 긴장한 상태로
        자세는 항상 바르게
        운동 계획은 아침에..(규칙적으로 하기 위해)
        화장실이용은 아래층이나 위층 이용하기
        쓰레기통이나 봉지는 작은 것을 이용하여  자주 버리기
        단골 식당 멀리 잡기
        리모콘 사용하지 않기
        장보러 갈 때에는 대형 쇼핑센터보다는 걸어가서 직접 물건을 들고 올 수 있는 곳에 가기  

5. Q. 당뇨병 환자도 달리기가 가능한가요?
    A. 무리한 운동은 당뇨 조절에 장애를 주므로, 혈당 조절이 잘 될 때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며 조금 빠르게 달리고 이후 마무리로 천천히 달리십시오. 발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맞고 푹신한 운동화를 선택하고 혼자보다는 가족과 같이합니다. 혼자서 운동을 하게 될 때에는 가족들에게 달릴 경로와 돌아 올 시간을 알려주며 당뇨인 카드, 인식표를 소지합니다. 이때,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이라면 저혈당을 대비하여 약간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Q. 망막증이 있을 때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A. 권하는 운동: 자전거, 수영, 조깅, 속보
        피해야하는 운동: 스쿠버 다이빙, 역도, 허리 아래로 머리를 구부리는 운동, 눈에 압력을 증가시키는 운동

7. Q. 오십견이 왔어요!
    A. 당뇨인의 10% 이상이 경험합니다.
         치료: 물리치료, 인슐린 주사, 운동, 스테로이드 주사(전문의와 상담), 수술
         근력 운동: 아령이나 탄력 고무줄 스트레칭 운동

8. Q. 소변보는 것에 문제가 생겼어요!
    A. 정해진 시간 (3시간 간격)에 정기적으로 소변을 보며, 배뇨시 2∼3회 힘을 주고 배를 눌러주며, 수시로 케걸 운동을 하며, 요로 감염의 예방 및 치료

9. Q. 불면증이 생겼어요!
    A. 철저한 혈당 관리
        규칙적인 기상, 취침, 식사시간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
        과식이나 취침 전 간식 피하기       
        금연, 금주
        오후에는 각성 음료를 마시지 말 것
        낮잠은 피할 것
        안락한 수면 환경과 안정된 정서

10. Q. 당뇨 환자는 언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
     A. 여러 번 토할 때
          5회 이상 또는 하루 이상의 설사
         호흡 곤란
          2회 혈당 측정시 300mg/dL 이상의 고혈당
         소변 케톤체의 양성 반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