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을
치료하기 시작하면 칼로리에 대해서 여러번 듣게 된다.칼로리는 열량이라고도
부르며 에너지의 양을 재는 단위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1킬로그램이나
1메터와같은 여러 가지 단위를 사용하며 대강 얼마큼이 그 단위에 해당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칼로리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익숙하지 않은
단위이므로 어림짐작이 매우 어렵다.
식사요법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듣는 말이 칼로리이므로 칼로리를 모르면 식사요법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칼로리가 있으며 음식의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다르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칼로리에
맞는 음식물의 선택과정이며 그래서 고안된 것이 식품교환표의 개념이다.
식품교환표는
많은 음식물을 몇 개의 군으로 나누고 각군에 기준 칼로리를 정한 후
음식물의 양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있다. 예를 들면 곡류군은
1단위를 100칼로리로 기준을 정하여 밥은 70그램이 1단위 빵은 35그램이
1단위 하는 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즉 밥 70그램이 100칼로리라는 뜻이다.
우리가 100칼로리를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밥 1/3 공기가 70그램이
되므로 식사 때 이 정도면 100칼로리가 되겠다고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칼로리가
낯설고 어렵다고 생각되면 당뇨병 교실을 방문하여 식품교환표에 대해
자세히 배워야 한다. 칼로리를 모르고는 당뇨병 식사요법을 할 수없기
때문이며 특히 비만한 사람에서 칼로리의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