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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름에만 수영을 즐길 수 있었으나 요즘 큰 도시에는 연중 이용하는
실내수영장이 많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운동이 되고 있다. 당뇨병을
잘 조절하기 위한 운동의 중요성은 여러 번의 강조되었다.이렇게 운동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는 것은 운동이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들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동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 고 그저 한번 물에 뛰어들면 수영이 되니까,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수영은
건강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물은 몸의 컨디션을 좋게 하고 동시에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수영을 세게 하면 산소를 많이 쓰게 되고 따라서 심장과
폐가 일을 많이 하게 되어 심 장과 폐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 다른
산소를 많이 쓰는 운동은 팔다리의 통증이 올 정도로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상처를 입을 수도 있지만 수영은 이러한 위험이 없다. 수영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수영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영교실에 참가하면 된다.
수영교실은 기초에서부터 시작하여 충분한 운동효과가 날 때까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지도해 줄 것이다. 만약 당뇨병 환자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가 있는 수영교실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물론 다른 운동에서처럼
운동 시작 전에 건강상태를 살펴보아야 한다. 혈당이 250mg/dl 이상이고
소변에서 케톤이 나온다며 수영 시작 전에 먼저 당뇨병을 잘 치료하여
혈당을 내려야 한다. 혈당이 높을 때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당뇨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수영교실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담당교사에게 당뇨병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려주고
특히 저혈당이 생겼을 때 해야 할 일을 미리 일러둘 필요가 있다. 심한
저혈당은 의식 소실을 일으키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기운이 없고 짜증이
나는 수도 있다. 만약 감정에 이상이 생기면 일단 저혈당을 의심하고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저혈당의 치료는 오렌지주스를 마시거나
설탕을 먹는 것이며,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수영장의 풀 가까이에 사탕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물에 텀벙 뛰어들기만
하면 된다. 인슐린 주사를 맞았다고 수영을 못할 이유는 없다. |